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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8:27
무슨 근건지 모르겠지만 자기 눈엔 우리 명허니 형 작고 귀여운 요정 같으니까 자기가 힘으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명헌이 폰 게임하다가 빡쳐서 카페 책상 빡 내려쳤는데 그대로 책상 내려앉아서 익숙하게 사장님한테 싹싹 빌고 변상금 절반으로 쇼부 보는 거 보고 정우성 그 생각 싹 거둠

근데 이제 미국물 먹고 키도 몸도 더 커졌다 이거지
밖에서 우리 형아 옹동이 한번 만져 보겠다고 스을쩍 까불었다가 명헌이가 아이 밖이잖아용... 하고 우성이 손 꽈아아악 쥐고 떼냈는데 그거 자기 팀 센터 형 파워보다 세서 정우성 손 덜덜 떨면서 혀엉...나한테 화났어요? 묻는데 이명헌 갑자기 우리 애기가 왜 구로징... 왜 우성 배고파용? 물어서 정우성 더 겁에 질림

아까 그럼... 힘준 것도 아니라는 거잖아


...

까불면 죽어용 (중의적 의미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