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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3:26
야 너네 왜 미임파 존잼이라고 말 안해줬냐 평생을 손해봄
꼭 극장가서 봐라 이건 극장용 영화임
그냥도 괜찮은데 (화면 크고 소리 커서) 특별관이나 포디로 보면 장난아닐것 같음

여캐 사용도 좋았음 전반적으로 다들 액션되는 배우들이고 각자의 욕망과 지향점도 다 각기 다르고 주연이나 주연에 가까운 역할들이라 보기 좋았어

몸 잘 쓰는 >>여자<< 가 아니라 >>몸 잘 쓰는<< 여자들로꽉 차있고 사이드킥 역할도 그래이스가 가져가는 느낌임
전반적으로 여자 한명에게 몰아줬던 색슈얼하고 치명적인 독거미지만 남주를 사랑하고 연약한 웅앵우ㅜㅇ 같은 역할 이런거 없어서 보기 편했음

일사 캐릭터의 퇴장이 좀 아쉽기도 했는데 앞에서도 잠시 퇴장했다 등장하고 뭔가 임팩트가 큰 캐릭터 같아서 다음 파트에도 나오지 않을까 싶음

이단은 뭔가 선배처럼 그래이스를 트레이닝? 가이딩? 하는게 나올때가 종종 있는데 그걸 보니 그래이스 역할 비중이 다음편엔 좀 더 늘어날 듯…?

화장실 꼭 갔다가 영화관 들어가라
액션이랑 스토리로 꽉 차있어서 중간에 갈 시간이 없어
마지막? 마지막까지 액션과 서사로 차있다 화장실 불가능

쿠키 비슷한거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