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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2 12:45

키 점점 커져서 이미 초등학생 때 주니어 침대 안 맞는데 발목 침대 밖으로 댕강 나와도 걍 잘거 같아서 개웃김 

작은 누나: 이거 봤어 그리스로마신화에서 이럼 삐져나온 발을...
큰 누나: 그만 

이런 애가 자기 집 갖게 되면 ㄹㅇ 농구공이랑 음향기기만 놓고 살거 같아 부모님이랑 누나들이 인테리어 신경 써주려고 하는데
의외로 태웅이가 디게 적극적이면 좋겠다

가구 침대 도배 인테리어 소품 등등 

장신의 운동선수니 큰 침대 쓰는거야 당연한데 기타 다른 소품도 엄청 신경쓰는거지

태웅이 본인 방(겸 농구 물건들 장식장)이야 딱 걔 취향인데 아닌 쪽은 디게 포근하고 보들보들하고 깔끔한듯 그래서 
다들 의아해하는데 백호가 후눗...하면서 들어와서 그제야 둘이 같이 사는 집인줄 알듯 ㅋㅋㅋ

장식장에 있는 실/바니안과 오르골 등 보며 헤헤 웃는 아기감자 보며 흐뭇해하는 쿨냥이 

태웅이 마당에 농구코트는 물론 백호군단 왔을때 쓸 손님방도 여러개 마련해놨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