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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9 23:49
명헌이 어린 나이에 시집와서 일찌감치 임신해서 아들 낳았지만 태어나서 젖 물려본 게 손에 꼽는데 그만 세상을 떠나버린 아이

애 하나 건강하게 잘 못 보살피냐 시부모님의 은근한 핍박과
서방님은 괜찮다 아직 부인 어리니 몸조리 잘 하고 아이는 또 생길 거라 위로는 해주시나
요새 워낙... 나랏일에 바쁘셔서 통 얼굴도 못 보고

시부모 식사 겨우 봐드리고 저는 밥도 안 먹고 맨날 멍... 하니 하늘만 보고
아직 젖도는 가슴 천으로 동여매고 훌쩍훌쩍 숨어 우는 열여섯 명헌이

형수우... 울지마아...하고 쩨꼬만 우성 도련님 맨날 비단 손수건 들고 와서 명헌 형수 울지 말라고 옆에서 귀염 떨어주는데
지금 명헌이 유일한 삶의 낙 아기 도련님 우성

나도 우리 아가 따라 콱 죽어버릴까 저 길 넘어 강에 뛰어들면 될까 저기 큰 나무에 목 매달면 될까 생각할 찰라에
형수우우웅!!!! 하며 달려와서 제 손에 약과며 사탕이며 쥐여주고 이거 머겅... 하고 얼굴 붉히는 우성이

안아서 놀아주고 아이 살아있을 적엔 젖 먹일 때는마다 옆에 붙어서 아기 볼 슬쩍 눌러보고 그랬는데...

어느 날은 가슴 가리개도 깜빡하고 우성이 안아 놀아주는데 안 그래도 큰 가슴에 젖까지 차올라있는데 우성이 얼굴에 꾸욱 눌리니

어...

하얗고 축축한게 쪼르르...

으응...? 쭈쭈다! 우성이도 쭈쭈 할래...

생각해 보니 시아버님 얼굴도 본 적 없는 둘째 부인네서 낳아온 아들이라 제 친 어미젖도 못 물어보고 어머님은 젖이 돌리가 있나
우리 불쌍한 도련님 옷섬 풀어헤쳐 애한테 물려보는데 아직 세 살배기 애니 괜찮겠지 싶어 남아도는 젖 우성이 먹이며 허한 마음 달래는 명헌이

말랑한 볼따구 손가락으로 퉁...
젖 마를때까지는 애 데려다 먹이고 요새 서방님도 안 들어오셔서 밤에 방에서 같이 누워 자기도 하고 작은 손이 하얀 가슴을 만지작

말랑해서 그러나...

우성이 훌쩍 자라서 어느덧 열다섯
명헌이는 스물여덟

우리 도련님 이제 장가드셔도 되겠어용 하며 우성이 옷매무새를 정리 해주며 웃는데
난 결혼하고 싶은 사람두 없는데... 하며 이제 애기티는 다 벗은지 오래인 정숙한 양반 댁 맏며느리 명헌이의 풍만한 엉덩이나 훑는 정우성


집안에서는 진지하게 혼담얘기가 맴돌고
그날 혼자 방에서 자수 두고 있는 명헌이 방문 덜컥 열고 들어가

나 요새 꿈에 형수가 나와요
그러면 여기가 막 아파... 하고 명헌이 손 제 아래에 가져다 대고 명헌이 무릎 위에 올라타
너른 품에 젖 먹던 아이처럼 파고드는 정우성

옛날 처럼 형수 쭈쭈 먹으면... 안 아플 거 같은데 하며 가슴팍에 얼굴 비비적

...도련님... 이러시면... 이러시면 안 돼용...

힘으로 밀어내려 해도 키가 이제 서방님 만한 우성이가 품에 딱 안겨서 안으로 파고드는데 어쩔 도리가 있나

이것봐 나 또 여기 아퍼...

빠짝 선 아랫도리

...

서방님 얼굴 못 본지가... 또 며칠인가... 싶고
서방님 집에 오랜만에 오셨던 저번 날

제 형에게 안겨 윽윽 신음 참는 이명헌에 그 모습 상상하며 손 장난이나 치던 정우성을 상상도 못하겠지

형은 되는데 왜 난 안돼요

... 도련님은... 제 서방님이 아니시니....

내가 형보다 더 어리고 더 잘생겼는데...?

도련님... 이러시면 벌 받아용...

지금 아무도 없어 집에

그대로 명헌이 뒤로 밀어 눕히고 그 위에 올라타서 두꺼운 입술에 쪽쪽 헐렁한 저고리 풀어헤쳐 형수 쭈쭈... 나 이거 먹고 컸지요 그치?
해맑게 웃으며 풍만한 가슴에 얼굴 묻는 정우성

오랜만에 닿는 손길에 이명헌 이미 달뜬 신음만 내뱉고

형수 이제 나 안 아프게 해줘요 하며
명헌이 아래에 손 집어넣으려는데

...

이명헌 이미 정신 놨음

도련님 나중에 혼인하시면 부인께... 잘 하셔야죵 하며 자기가 성교육 다 시켜주려는 이명헌

이미 얼추 다 알아 실습만 하면 되는 정우성 흥분해서 명헌이 손길 따라 갈라진 틈 사이 손가락 넣고 입술은 명헌이 목덜미 물었다가
자국은.. 안돼 ... 소리에 한 수 물리고 폭신한 입술만 암냠

그렇게 살살 밀어 넣다가 퍽퍽 찰박이는 소리 울리게 박아올리는 정우성

도련님... 도련님 하고 우는 이명헌

도련님 말고 이름 불러줘요

우성아아...
어때요? 나 잘해?
응.. 응 잘해용 좋아...용 천천히 쪼끔만

곧 갈 것 같은 우성이에 명헌이 몸 물리려 하자
으응
형수가 나 맨날 젖 물려키웠는데
이제 내 거도 받아줘요 하며 명헌이 한테 씨물 먹여주는 정우성
안돼요.... 울어봐도 이미 울컥울컥 뱉어지는 하얀 정사의 흔적들 흐르는 것도 싹싹 모아 안에 집어넣고 바르작 거리는 명헌이 이쁘다고 뽀뽀 쪽쪽 그 큰 가슴도 쫍쫍

형수는 나이가 들어서 더 이쁘네요
쭈쭈도 더 커졌어

... 아니에용...

애기 낳아서 그런가아?
서방님이 궐 구경시킨다고 데려간 아들 떠오르고 얼굴 홧홧 해지는 이명헌

이제 가서 주무셔용...오늘 일은... 비밀이에용

싫어 형수 안고 잘 거야

형 없는 방에서 형수 품에 꼭 안겨 자고
다음날 아침 늘어지게 기지개 펴며 형수 나 가용~ 뽀뽀 한 번 더 쪽 하고 나오는데

그때 대문 열고 들어온...

삼촌!!!!

형님... 일찍 오셨네요
니가 왜 그 방에서 나오지?
형수 문안인사 드렸는데요



헛웃음 치며 아이 방에 데려다주고 제 방문 벌컥 열어제끼는

이 집 장남


부인?
서...서방님?

부인 답지 않게 묘하게 어질러진 방 이 시간까지 이부자리 정리도 안 하고

부인 치마 걷어 올려 손 집어 넣고 아침상 대신 부인 통통한 입술 빨아먹으며

조신한 여인인 줄 알았는데 나 없는 동안 장난이라도 치셨나 보오?

뻑뻑해야 할 구멍이 말랑하고 축축한 것이...
입은 웃지만 눈은 차갑게 식어 부인 까만 눈동자 들여다보는 이명헌 서방 최동오

서방님...
깬지 얼마 안 되어 따끈한 부인 옷 싹 뱃겨 놓고 검사하듯 하나하나 물고 빨며 이 몸 주인이 누군지 각인시키듯 으르렁거리는 서방에
눈물만 똑똑 흘리며 활짝 벌어진 다리 오므려 보려다 큰 손으로 허벅지 여린 살 철썩 얻어맞고 잘못했어요 서방니임... 하며 우는 이명헌


아... 이명헌 내 건데

삼촌! 준이랑 놀아!!

...그래




우성명헌
동오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