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52399925
view 2988
2023.07.08 21:18
20230216_133033.jpg

히라 눈깔 돌아서 집 밖에도 못 나가게 할듯

애 깨면 옆에 기다리고 있다가 물컵 주는것 부터 시작해서 칫솔도 대령하는데 키요이가 여기서 양치를 어떻게 하냐고 하면 여기다 뱉으라며 키요이 얼굴 앞에 손 갖다 바치는 사람이 히라겠지

삼시세끼 침대로 다 갖다 바치는건 기본이고 화장실 갈라하면 아직 배도 안 나왔는데 부축해서 조심조심 바래다줌.. 사실 임신인거 알고 혹시 키요이 나오다가 다치면 어쩌냐며 히라놈 안방에다 화장실 추가설치 하려 알아봤는데 구조상 불가능하대서 포기함

어디 나가는것도 못하게 하는데 항상 키요이한테 뭐 말할때 해줄수 있을까...? / 해도 괜찮아..? 하고 조심스럽던 히라였는데 족굼 단호해져서 키요이가 요 앞 좀 다녀오겠다 하면 다메다요 키요이. 하고 도로 안방에다 앉혀놓음

키요이가 바로 이 앞이니까 아기한테 위험할거 없다며 툴툴거리면 히라는 아기가 아니라 키요이가 걱정되는 거라며 존나 단호하게 말할듯..

키요이는 겉으론 새침하게 ...뭐래 이러지만 히라가 이렇게 집착해주는거 처음 봐서 너무 설레가지고 ㅋㅋㅋㅋ ㄹㅇ 만족해서 두근두근 할듯




히라키요이
맇쿠유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