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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23:58
혹시모르니 피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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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되기 전 조직원 시절부터 알음알음 제 선에서 정리될만한 놈들 손봐주곤 했는데 그래도 주먹질로 먹고사는 새끼들이라고 개중에 처치곤란인 애들이 몇 있던거지 그렇게 1대n으로 싸우다 코피터져서 표정 없기로 유명한 이명헌 처음으로 개빡치는거 보고싶다 상대놈들은 이미 반 죽여놓은지 오래인데 마지막 발악으로 휘두른 주먹에 명헌이 정통으로 맞은거겠지
원래같으면 떡대도 아깝고 서열정리도 됐겠다 지 부하로 삼으려고 했는데 기어오르는거 보니까 그럴 마음도 싹 사라진 이명헌 피떡이 돼서 덜덜 떨고있는 조직원들 손발 묶어놓고 자기 때린놈만 본보기삼아 옆구리에 길쭉하게 칼빵 놔줬겠지 그리고 간만에 지 손으로 직접 시체 태울거임 씨발새끼..우성이가 곱게 다니랬는데 이거 어쩔거에용? 하고 이미 죽어서 타들어가는 덩치한테 바락바락 화낼거임
근데 이명헌 그날 너무 빡쳐서 피도 안닦고 예정보다 조금 일찍 보스 살해 계획 실행하면 좋겠네 이미 제 편으로 만들어놔서 열중쉬어 자세로 선 조직원들 사이 성큼성큼 걸어가선 회장실에 앉은 보스 머리에 망설임없이 총알 박아넣고 그 옆에 선 최측근 경호원도 죽여버릴거임 아 얘는 능력 좋았는데 아깝다뿅 근데 상관 없음 총성 듣고 문 벌컥 열면서 달려들어온 정우성이 이명헌거였으니까
보스가 죽었든 말든 이명헌 얼굴 감싸쥐곤 형! 얼굴이 왜이래요 다쳤어요? 하는 우성이한테 내 피 아니에용 거짓말 하는거 보고싶다 그래놓고 천연덕스럽게 내가 방금 보스 죽였는데, 이젠 우성이가 대장할래뿅? 하는 이명헌이면 좋겠네 근데 진짜 시켜줄 마음은 없고 잉..싫어..난 형 밑에 있을래 하는 순종적인 정우성 모습이 보고싶어서 한번 해본 말임 그래야 밤에 짐승처럼 따먹힐때 배덕하니까..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