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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18:52
30년전이랑 월급이같다함


- 면접만 보면 무조건 합격 되었다


- 아르바이트 책이 전화번호부 보다 두꺼웠다


- 1년 신입의 연봉이 2천만엔 (2억원) 이었다


- 건설업 노동자는 1년 연봉이 4천만엔(4억원) 이었음에도 인력이 부족했다


- 대학생이면 기업에서 직접와서 스카웃 제의를 했다


- 면접본다 전화만 주면 1만엔 (10만원)의 교통비가 우편으로 지급 되었다


- 면접보면 무려10만엔 (100만원)의 면접비가 나왔고 100군대 면접 돌아 다니면서 외제차 뽑은 사람도 있었다


- 고등학생 세뱃돈이 30만엔(300만원) 이상 이었다


- 중산층도 자녀에게 대학 입학선물 외제차 선물로 할 정도 였다


- 파티나 행사도중 근처에 서성 거리는 사람이 있으면 10만엔(100만원) 주고 자기파티 초대해 주었다
그러다 보니 젊은이들 사이에 남의파티에 돈도 벌고 뽕도뽑는 파티족이 유행 하기도 했다


- 알바로 먹고살고 돈이 필요할때만 일하는 프리터가 유행하였다



- 백수에게 매달 50만엔 (500만원) 의 지원금이 나왔다



- 땅이나 주식 담보로 하면 부르는데로 대출을 받을수 있었다



- 얼굴 몸매 좀 되는 여자가 혼자 다니면 중년 남자들이 온갖 돈다발을 주면서
사귀어 주면 초명품 사준다면서 헌팅하는 풍경이 흔했다



- 여자가 데이트 할때 빈손으로 나가면 남자가 다 내고

헤어질때 여자에게 꽃다발과 수십만엔(수백만원)의 용돈을 쥐어주기 까지 했다



- 어떤 제품이던 무조건 제일 비싼것 부터 팔렸다 심지어 편의점이나 서점에서 잡지를 살때 내용도 안보고 다짜고짜

제일비싼걸루 주세요 라고 했을정도



- 어느 가계나 오는 손님마다 일단 젤 비싼거 먼저 보여주세요 라고 했다



- 과거 버블 경제 시절, 도요타에 입사하면 신차를 공짜로 줬다는 믿기 힘든 전설.



- 은행에 연리 5%이상 되는 상품도 흔했지

*2020년 현재 일본의 금리는 -0.1%다 이자를 주기는 커녕 오히려 돈을 더 내야된다



- 택시기사 연봉이 800만엔 (8000만원) 정도던가?



- 요즘 애들은 절대 못 믿겠지만 공무원 하면 사람들이 개무시하던 시절이 있었다고



- 스키장이 대성황이라서 주차장에 들어가는 것만 정체로 2시간 걸리는 일도 흔했어



- 너무 미친듯이 전 세계에서 돈을 버는 바람에 각국에서 빈축을 사는 통에
「일본이여, 쉬자」 같은 캠페인을 정부가 주도해서 할 정도였고 그런데도 돈이 남아돌았다



- 회사에 이력서만 썼다하면 모두 채용되는 통에 아차하면 몇 십개 회사에 동시 채용되어서

어떻게 하면 완곡하게 입사를 거절하는가에 대한 메뉴얼 책도 나왔을 정도.



- 딱히 부자집 아들도 아니었던 대학생이 뉴욕에서 헬기를 타고 샴페인을 한 손에 들고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레벨이었다.



- 이자카야같은 곳에서도 선뜻 5만엔 (50만원)을 사용하던 수준



- 기업에게 접대까지 받아가며 어쩔 수 없이 취직해 준 레벨



- 20대에 연봉 천만엔 (1억)이었다



- 전철 야마노테선 공사로 인해 땅을 팔게 된 대가로, 고작 35평 팔고 20억엔(200억)



- 대학입학 축하로 외제차를 사주는 세계



- 빈부격차가 엄청났었다. 요즘 말 많은 빈부격차는 그저 코웃음만 나올 정도?



- 취업면접은 기업 측에서 먼저 연구실까지 와서 데려가던 시절. 심지어 면접 중에 졸아도 취업이 되었다.



-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내 세배돈이 30만엔 (300만원)을 넘겼었다



- 입사 시험 도중에 집으로 돌아갔지만 합격했다



- 회사의 면접에 간다. 교통비 신청으로 1500엔(15000원)정도를 쓴다.

대략 10번 면접가면 1만 5천엔 (15만원) 정도가 들어온다. 어떤 바보들은 100개 정도의 회사를 돌아서 중고차를 샀다.



- 우수한 인재를 뽑은 회사의 경우에는 하와이로 장기 여행을 보내주는 회사도 있었다.

해외에 있으면 그 이상 다른 회사에 취직활동을 할 수 없으니까. 물론 기업이 여비나 식비, 숙박비 등 모든 비용을 댔다.



- 알바로 먹고사는 프리타(알바)가 멋있는 이미지를 가졌던 것도 버블시대 이야기?w



-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같은 느낌? 심지어 영화화 되기도 했지.



- 닛케이 평균주가

1989년 38,915(종가)

1990년 23,848(종가)

2020년 24,325 ( 11월 6일 종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