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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3:23

다들 우성이 힝힝 잘울고 예쁘게 생겼고 뭔가..애교많다고 생각하는데 없고, 뚱한 표정으로 뭔생각하는지 알 수 없는 명헌이 쪽이 더 애교많은거지. 우성이는 정확히는 부끄럼을 많이 타서 형이랑 닿는 것만으로도 볼 빨개질거임ㅋㅋ

 

하루는 산왕애들 다같이 떡볶이집 가는데 명헌이가 매운 거 못먹는 우성이 위해 우유 따로 주문할거임. 그거 받고나면 우성이 감동받은 표정으로 눈 초롱초롱 빛내겠지. 그럼 명헌이 자연스레 어깨에 볼 부비면서 형아 잘했어? 물어보는거.. 그거보고 어버버하는데 명헌은 어느샌가 얼굴 떼고는 늦게 먹는 사람이 지는거에용. 라며 빛의 속도로 젓가락질 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