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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30 12:51
알면 좋겠다

이명헌이 국대 주장을 워낙 일찍 단 것도 있긴한데...

이명헌 원래 말 많은 타입도 아니고 카메라 앞에선 ㄹㅇ 더 입 꾹 다물고 있는데 그 카메라 타고 들리는 목소리는

우성 이리와
안돼
쓰읍
우성 저기 봐야지
또는 말 없이 백화점에서 떼쓰는 애기한테 너 집에가면 엉덩이 불날 줄 알어 하고 쳐다보는 엄마 처럼 정우성 보기

반면에 정우성은 이명헌한테 존댓말 꼬박꼬박 쓰고 인터뷰라도 하면 극존칭으로 바뀌고
아 명헌이형이 이렇게 말씀해 주셔서요 많이 도움 됐었고 ~ 뭐 이렇게 하셨고 ~ 식사 하실때~ 이런식으로ㅋㅋㅋㅋㅋㅋ
명헌이 앞에서만은 진짜 말 잘 듣는 그저 애기 같아서 1살차이 심지어 생일 때문에 동갑인 기간이 더 길 거라곤 상상도 못 할듯

중계방송에 선수 이름/ 나이 뜨는데 그때 명헌이 생일 안지나서
이명헌 23
정우성 23

이렇게 떠서 소소하게 화제 됨

아니,,, 이명헌이 왜?
야 최동오 정대만이랑 친구 잖아
아니,,, 그렇긴한데 정우성 왜 나이 많어?

정우성 그 나이 화면 캡쳐해서 장난친다고 명헌아 우리 이정도면 오래 봤는데 말 놓을까? 그랬다가 이명헌이 배드민턴 칠꺼라고 사놓은 라켓으로 뚜까맞음

잉...
까불어용
장난이었는데....

궁댕이 문지르면서 찡찡 거리는 애기

뿅크크크크
귀여워용


형 나 팔 아퍼요ㅜㅜㅜㅜㅜㅜㅜ

~무시~

형한테 한번 까불었다가 손들고 벌받음

이래나 저래나 침대에선 그 연하남 마음대로 휘두르는데 뭐~
좀만 참어 우성아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