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282
2023.06.28 09:16
복통은 없는데 설사를 n년간 거의 매일 했음
맨날 세본건 아닌데 보통 하루 3번 심하면 4번 그랬던거같음
그래도 대충 견디며 산 이유는 배가 안아팠기 때문
가끔 스트레스 개심할때 장꼬이는 느낌 들고 응급실갈까 생각들땐 있었지만
설사할때 복통이 동반되진 않았음
그러다 언제 내과에 갔는데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했음
약 며칠 지어줬는데 낫는 느낌이 없어서 그뒤로는 안갔음
근데 찾아보니까 기능성설사 이거같은데 이것도 과민성대장에 속하는지 구별이 되는지 잘 모르겠음
암튼 그러다가 정신과약 복용한 뒤로 이게 나음
이 문제로 간건 아니고 이런 얘긴 안했는데
언젠가부터 하루에 대변을 한번만 본다는사실+정상변에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깨달음
신기해서 검색하니까 어떤 사람은 오히려 약을 먹고 과민성대장 생긴거같다는데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암튼 감사하면서 살고있음
매일 n번씩 설사를 안한다는건 참 좋은거더라
 
[Code: 6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