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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26 23:10
멱살 잡고 남자답게 키갈 하고 이만 집에 들어가서 자 멍청이 하고 보내놓고 집까지 어떻게 갔는지 기억도 안나고 집 열쇠도 못찾아서 초인종 눌렀으면 좋겠다ㅋㅋㅋㅋ 누나가 누구세요? 하고 문열었는데 서태웅임 뭐야 너였어? 열쇠 있잖아 설마 잃어버렸냐? 하는데도 터덜터덜 들어가더니 신발도 안벗음 야 신발!! 신발!! 하면 그제서야 아.. 하고 벗겠지 안에 들어가다 벽에 한번 어깨 부딪히고 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보니 대답도 안하고 멍하니 방에 올라감 멍하게 목욕하고 멍하게 저녁먹고 정신차려보니 침대에 누워 있을거 같다 자기 입술 만져보는데 잘 붙어있음 멍청이 입술..어땠더라... 분명 맞닿았는데 기억이 안나겠지
태웅이 ....... 하고 천장 보고 있다가 내일 다시 해봐야지 하고 딥슬립하면 좋겠다
그리고 같은 시각 백호는 목욕 너무 오래에서 열난 상태로 이불에 엎어져있음 여긴 자지도 못하고 서태웅자식 여우자식 감히 천재의 입술을!ㅠ 쒸익쒸익거리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