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원작에서 날라차기 갈기고 다녔던거 때문이구나 깨달음 ㅅㅂㅋㅋㅋㅋㅋ 짝녀가 남자랑 서있는것도 싫어해..

아근데 퍼슬덩에서도 난 형한테 승질내는거ㅜㅋㅋㅋ 애 성깔머리 보이더라 파울이라고 승내고 언제였더라 찍지 말라고 그랬나 암튼.. 쬐그만놈이.. 용납못하는게 많으셔..

나이먹을수록 그 기질은 좀 유해지긴 할거같은데 그래도 느바송 되서도 합사고 뭐고.. 제 기준에 아닌건 용납하지 못할것 같은 그 성격잌ㅋㅋㅋ너무좋음.. 태대적으로..

근데 혹시 대만이형이 질려할까봐 있는힘껏 센척 하고 별로 티 안냈다가.. 느바에서 알던 외국인 친구가 놀러와서 대접해준다고 같이 바 가서 독한 술 마니 먹고 들어온 날.. 흰티에 반바지 홈웨어 차림으로 기다리던 대만이 보고는 눈 울망울망 해져서ㅋㅋㅋㅋ 끌어안고ㅋㅋㅋ 평소에 시럿던거 줄줄 얘기해버리는거 보고싶음ㅋㅋㅋ 아 ㅁㅁ도 싫고.. ㅅㅅ도 싫고 자꾸 형한테 전화하는거 싫단 말이에요... 이래서 대만이 웃음터질거 같은데 꾹 참고.. 어.. 그랬구나 걔들이 싫었구나 ㅎ..ㅎㅎㅎㅎ 하는데 송태섭ㅋㅋ 아ㅜ 그리고 이영걸도 싫어!! 싫다고! 하고 애새끼처럼 칭얼대서 대만이 결국 빵터짐ㅋㅋㅋㅋㅋ


태섭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