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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8 00:16
우성이 악의없는 말과 행동들에 상처받아서 마음 속에 차곡차곡 적립하는 이명헌 보고 싶다고...
겉으론 내색 않으니 우성이는 모르고 넘어갔는데 그게 명헌이 자낮으로 만드는 거지 그래서 일상 대화 하는데 자꾸 핀트 안맞는 대답하거나 뭘해도 뒤로 내빼려고 하겠지
무감한 얼굴로 자낮발언 하는 거에 마음에도 없는 소리 말라고 존나 화내는데 우성이가 한 말 진심으로 이해 못해서 눈 끔벅거리면서 입 다무는 거 보고 아차.. 하는거...
근데 이미 너무 먼 길을 와버려서 돌이킬 수 없었으면 좋겠다 
얘넨 왜 이렇게 삽질하는 게 잘 어울릴까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