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8661705
view 1866
2023.06.17 08:38
찍었으면 좋겠다.

묵직한 코트에 단정한 수트 입고 이정환은 손에 연기 나고 있는 두툼한 시가 들고만 있고

명헌이는 첫짤은 불 붙인다고 고개 살짝 떨어지면서 그 시가 빤다고 볼 움푹 패인 거
명헌이 두번째 짤은 정면 보면서 연기 내뱉어가지고 얼굴 연기에 뒤덮혀 있는 거

둘다 황제 의자 같은 존나 화려한 의자에 살짝 눕듯이 앉아서 서로의 뒷편 바라보고 있는 구도
정환이는 옷 자체가 수트인데 화려했으면 좋겠고
명헌인 옷은 깔끔 블랙계열인데 손가락에 반지 졸라 화려하게 다 끼고 네일도 하고 목 뒤 손목 단추사이 가슴 슬쩍씩 보이는 곳에 타투 그려넣었으면 좋겠다
첫장 표정은 살짝 허망한 느낌인데 마지막으로 갈수록 진짜 미묘하게 조금 웃다가
마지막장은 서로 마주 보면서 자연스럽게 웃는 걸로 마무리


제왕의 품격 후속작은 반란자.
윤대협 정우성 서태웅 셋이 제왕의 무게감에 대응 되는 날렵한 반란자 컨셉...
첫장부터 옷은 졸라 핏 딱 되는 밝은 계열 수트 입고 약간 개구장이 애 처럼 웃는 느낌
근데 뒤로 갈수록 표정 없어지고 마지막엔 셋이 시꺼먼 수트 입고 허공 바라보며 다른방향으로 누워있는 거

제왕이랑 반란자 완벽하게 다른 컨셉으로 내놔

그리고 이 화보의 마지막 컨셉은 이 5명이 다 모이는 거임

이명헌이 황제 자리에 앉아 있고 그 밑에 정우성이 바닥에 앉고 명헌이 허벅지에 머리 기대고 있는 거
그리고 이정환 윤대협도 똑같은 구도로 옆에 있고
그 중간에 나른한 서태웅 살짝 헐벗은ㅋㅋㅋㅋ 느낌으로 누워있었으면 좋겠따

근데 마지막은 정우성,윤대협이 자리에 앉고 이명헌 이정환이 그 뒤에 서 있어야 함
명헌이는 뒷짐지고 정환이는 대협이 한쪽 어깨에 손 올리고 있어도 좋음

태웅이 어딧냐고?
맨 마지막 장 약간 제단 그런 느낌의 공간에 혼자 씨익 웃으면서 그 서태웅은 웃었다 그 표정 처럼 살짝... 무서워야함 ㅋㅋㅋ
그렇게 웃는 얼굴로 눈만 카메라 빤히 바라보고
혼자 거기 비스듬히 기대 앉아있는 옆모습

이런 졸라라랒로자랄조졸ㄹ라 컨셉충 화보 보고싶다

약 우성명헌 정환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