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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08:56
우성명헌으로ㅋㅋㅋㅋ



명헌이형! 산책가요!

우성..오늘 호우주의보 뿅.

그치만...

그렇게 귀엽게 봐도 안 돼 뿅.

형아랑 같이 산책하고 싶었는데...

후우...우성.

갔다와서 혼자 씻을게요!

그 말에 명헌이 씩 웃겠지. 혼자 씻는답시고 들어가서 또 욕실 가서 형아아! 하고 부를게 뻔히 보여서ㅋㅋ

혼자 씻을 수 있어뿅? 또?

음..음...야채 다 먹을게요. 그 이상한 스무디도!

또?

그만 봐주면 안돼..?

어허.

그럼 뽀뽀 열번 할게요!

그러고서 눈 반짝거리는데 결국 그게 너무 귀여워서 명헌이 리드줄 챙긴다..
견주 이명헌..폭우 속에서 망둥어같은 얼굴로 왁왁 뛰어노는 이누키타 보다가 흙탕물 찰박 하는 순간 이마 짚음

결국 집에 와서 같이 씻고 뽀뽀는 백번쯤 할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