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7988459
view 4394
2023.06.12 21:50
IMG_0753.jpeg
그거 입을 때마다 임신떡쳐서 하나도 못입게 되는 상황 보고싶음

대만이 임신하고 개월수 좀 차서 누가 봐도 티날 만큼 배 볼록하게 나오겠지. 그 전까지는 그냥 펑퍼짐하고 편한 홈웨어 입고 다니다가 본격적으로 좀 더 기능적인 임부복을 고민하기 시작하는 대만이...남편 호열이랑 같이 온라인으로 신나게 쇼핑하겠지. 활동성 좋고 디자인 예쁜 임부복들 깔별로 좌라락 담는데 그런 대만이 옆에서 같이 쇼핑하면서 스크롤바 계속 내리던 호열이가 표정이 어두워지는 거임. 

첫 페이지에만 대중적인 임부복이 나오고 뒤로 갈수록 뭔가 매니악한(?) 이미 임부복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옷들이 뜨기 시작하는거. 배 부분 말고 상의는 타이트하게 조여서 몸매 강조한다던가...그런 옷 보자마자 대만이가 그런거 입고 밖에 나돌아다니는거 상상하고 극대노하면서 창 꺼버리는 호열이. 대만이만 제 남편이 왜 갑자기 화났는지 아무고토 모르고 옆에서 묭...? 하고 있음 

주문했던 임부복들 전부 오고 대만이가 하나씩 입어보는데 다 잘 맞아서 옷케~하겠지. 근데 그거 본 호열이가 표정 더 어두워짐...일반 임부복도 대만이가 입으니까 그렇게 야할수가 없는거야. 가뜩이나 원래 몸매 슬렌더 꽃사슴이었는데 살 퐁실하게 올라서 더 예뻐지고 아무리 일반 임부복이라지만 길게 늘어진 하늘하늘한 옷에 배만 볼록하게 나온게 너무 야한거지. 호열이 표정 보고 이번엔 그 눈에 그득한 욕정 바로 눈치채는 대만이...배싯 웃으면서 제 임부복 위로 잡아 올리면서 "할래...?" 하고 요망하게 묻겠지

그날 아♡♡♡죠아아아♡♡♡호열아아앗♡♡♡여보오옷♡♡♡하면서 호열이가 놔주는 아빠주사 잔뜩 주입된 대만이...볼록 튀어나온 배 아래 자궁 있는 부분 그 부분만 귀신같이 임부복 젖어버림. 결국 대만이가 다른 임부복 입을 때마다 호열이랑 대만이 임신떡 쳐서 모든 임부복이 그 부분만 젖어서 하나도 못 입게 되었다고 함 

존재만으로도 야한 호댐 같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