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규: 160대 아담한 부인이랑 결혼해서 아들 하나 딸 하나 낳음 근데 아들이 엄마 키 물려받아서 168이고 딸이 아빠 키 물려받아서 198임 근데 둘 다 농구 안함 아들은 아빠처럼 요리사하고 딸은 유도해서 창수만 입이 귀에 걸림(유감독: 저놈은 누군데 남의 손주(?)를)

윤대협: 결혼 소식보다 얘 스캔들을 더 많이 들어서 뒷목잡고 있음 근데 미치겠는 건 차라리 스캔들이 사실이였으면 뭐 결혼이라도 하겠지하는 기대라도 함 근데 스캔들 죄다 구라임 무명 아이돌이 좀 떠보겠다고 스캔들 이용하지 않나 스캔들 났던 여배우는 아예 기자회견으로 윤대협이 아니라 다른 사람(일반인이였음)이랑 결혼했다고 밝히지않나...그럼 윤대협은 뭐했냐고? 이제는 아예 배낚시 나가서 선물이라고 청새치 잡아옴 대체 어디서 잡아온 거냐고 묻기도 무서움 어쩔 땐 돌돔이나 감성돔 잡아서 갖다주는데 차라리 돔 종류 갖다주는 게 훨씬 더 마음 놓임 아니 임마 돌돔이고 감성돔이고 뭐고 결혼 좀 해라!! 하하 나중에 때 되면 하겠죠^^

황태산: 결혼 하긴했음 애? 있음 근데 문제는 애가...날 때부터 인큐베이터 생활할 정도로 선천적으로 약하게 태어남 태산이 프로 연봉 전부 다 애 병원비로 들어가는 거 뻔히 알아서 태산이한테 애 얘기도 못꺼내겠음 걍 태산이네 애는 빨리 쾌차해서 지 아빠랑 가고싶다던 놀이공원이나 갔으면 함
가끔 태산이네 아버지 절에 가서 시주 좀 하고 옴 언제 태산이네 안부 좀 물어볼 겸 시주하러 갔더니만 태산이네 아버지 싱글벙글 웃고 계셔서 좋은 일 있으시냐고 물어봤더니만 태산이네 애 완치돼서 이제 병원에서 나온다는 소식 듣고 같이 환호함 태산이도 애가 농구하고 싶다면 시키고 싶은데 아직 격한 운동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진 건 아니라서 보류함 그래 건강하기만 하면 됐다 나중에 애기랑 태산이네 부부 놀이공원에서 사진 찍힌 거 보고 그 사진 스크랩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