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이 백호 눕히고 올라타서 그럼 지금 다시 하면? 그것도 실수냐? 하는거 보고싶다 귓볼 깨물고 혀로 목 핥고 내려와 오금 밑 잡으면서 내일도 하면? 그 다음에도 하고서도 실수라고 할거냐는 말에 강백호 그건... 그건 하며 말 더듬겠지 단호하게 다음같은건 없다고 못하고 서태웅 손길 하나하나에 데인듯 반응하다가 너..너 나 좋아하냐? 하겠지 서태웅 그걸 말이라고 하냐는듯 한숨 쉬었다가 넌 꼭 답을 말로 해줘야 되더라 하고 백호 턱 잡아서 입벌려 키스하는거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