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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1 02:21
섹텐 올라서 한참을 명헌이 밑에서 키스 받으면서 녹진하게 풀린 태섭이 이미 깔린채로 두어번 가느라 허벅지까지 젖을 정도인데 명헌이는 이제야 시작하는 기분이 들었는지 처음 하는 것처럼 머리 감싸고 키스하는중임

곱슬거리는 머리카락은 땀에 젖어서 이마에 곡선을 그리고 복근 위로는 방금까지 사정하느라 끈적한 정액이 배꼽에 고여있겠지 한동안 일때문에 바빠서 못했던 명태라서 꽤 안달난 명헌이형이 앞에 한번도 안만져주고 박느라 태섭이 이미 정신 가물거릴 지경임 이대로는 이명헌 한번 가기 전에 내가 하늘나라 가겠다 싶은 송태섭 모아쥔 주먹으로 자기 입술 삼키는 형 어깨 콩콩 두드릴거임

흐려진 이성처럼 가물거리는 속눈썹 사이로 내려다보던 명헌이 왜? 하고 물었음 그럼 태섭이 조금 애교섞인 목소리로 ..내가 위에서 할래요 하겠지 귀여워서 태섭이를 품에 안고 피식 웃다가 명헌이 허리를 들어서 위치를 바꿔 주었음 미끌거리는 다리 사이가 부딪히면서 얽혀와서 태섭이 숨을 한번 흡 하고 들이쉴거임

갈라진 틈 사이로 구멍을 두드리는 명헌이게 느껴졌음 밑에서 올려다보면서도 눈을 내리깐 형은 여전히 태섭이 머리 위에 있는 것 같았겠지 그 눈을 지그시 바라보면서 이미 말캉하게 풀린 아래로 굵직한 살기둥을 삼켰음 움찔거리는 태섭이의 작은 반응 하나하나 놓치지 않은 명헌이 빠듯하게 조여오는 아랫배를 쓸어주면서 괜찮아? 하고 속삭였음 그럼 태섭이 입술 앙 물고 끄덕이면서 괜찮아요..하겠지

위에서 형 것을 넣으면 유독 깊이 들어오는 것 같아 태섭이 허벅지로 명헌의 허리를 조였음 긴장한 태섭이 다칠까봐 명헌이 허리부터 다리까지 천천히 쓸어줬겠지 덕분에 뱃속이 조금 익숙해지면 태섭이 조금씩 허리를 흔들어볼거임

얕게 소극적으로 움직이던 허리는 이내 쾌감을 찾아 들썩였음 뭉근하게 골반을 돌려보기도 하고 위아래로 찌걱거리며 자지를 삼켰다 뱉기도 하면서 태섭이 스스로 스팟을 찾아 헤맸겠지 그런 태섭을 낮게 웃으며 지켜보던 명헌이 각도를 맞춰 한 지점을 퍽 올려치자 순식간에 태섭이 고개를 꺾고 하으, 아..! 신음했어 여전히 여유로운 이명헌은 같은 자리를 한번 더 두드려주면서 여기야 태섭아 했겠지

형 도움으로 기분 좋은 곳을 찾아낸 송태섭은 그때부터 정신없이 몸을 들썩였어 상체를 약간 뒤로 젖히고 양 손으로 탄탄한 명헌이 허벅지를 짚어 지탱하면 스팟이 정확히 찔려왔음 흥분해서 더 조이는지 명헌도 태섭을 따라 야한 표정을 일그러뜨렸어 결국 못참겠는지 골반을 쥐고 쳐올리려고 하자 태섭이 그 손을 잡아채고 고개를 가로젓겠지 내가, 할, 흐으..! 할,래요..! 하면서 속도를 올리는 태섭이를 이명헌은 흥분에 차서 볼 수밖에 없었어

점점 격해지는 움직임을 따라 태섭의 좆과 말랑한 명헌의 가슴 근육이 사정없이 흔들렸음 슬슬 참기 어려운지 명헌이 쥐었던 태섭이 손가락을 입에 넣고 잘근거리다 쪽쪽 빨았음 동시에 속도 늦추면 가만 안둘 듯이 형형하게 올려다보는 이명헌 압도감에 태섭이 확 소름끼치면서 더 꼴려버렸겠지 결국 하응..! 으앗, 하,으윽..!혀엉..나..이거..! 안, 대애..! 하더니 명헌이 배 위로 분수 질질 싸버릴거림

맑은 물이 자지 끝에서 퓨븃 터져나오고 태섭이 높은 비명같은 신음을 지르는 사이 사정감에 극에 달한 이명헌 결국 못참고 태섭이 골반 그러쥐고 위로 퍽퍽 쳐박겠지 명헌이 옆구리를 타고 줄줄 흐르는 태섭이 체액이 찰박거리면서 둘의 몸 위, 온 사방으로 튀었음 너무 느껴서 더 뱉을 신음도 없는 태섭이가 다 새어나가는 목소리로 명헌을 부르면 그제야 으르렁거리는 신음소리 내면서 명헌도 안쪽 깊숙히 사정하겠지

눈물까지 고여서 벌어진 입술로 거친 숨을 뱉는 태섭이가 후희에 젖어 벌벌 떠는 동안 명헌이 애써 눈알을 굴리고 깜박여 정신을 차렸음 천천히 쥐었던 골반을 놓으면 얼마나 꽉 눌렸는지 벌써 멍자국이 올라와 있었겠지 힘 빠진 태섭이가 그대로 자기 분수에 젖은 명헌이 몸 위로 겹쳐지며 엎드리면 이명헌 태섭이 머리에 코 박고 등 토닥토닥 해줄거임

겨우 숨고르던 태섭이 퍼뜩 놀라서 일어서려고 했음 이명헌 아무렇지 않게 안은 팔에 힘 꾹 주면서 못움직이게 했겠지 태섭이가 ..! 왜, 왜 또 커져요..? 하고 바둥거리면 명헌이 음..낮은 한숨 쉬다가 태섭이가 위에서 한다며, 중얼거리고 다시 부푼 아래 천천히 문질러오면 좋겠다





명헌태섭 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