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반쪽 빨개졌는데 표정에 동요 1도 없이 경기 계속 진행하라고 손짓하는거 보고싶다 빗겨맞긴 했어도 누가봐도 아파보이는데 선수시절 습관 못버리고 표정 변화 없는거...그날 우리 감독님도 저렇게 고생하시는데...! 하는 마음으로 이감독네 팀 평소보다 세 배로 날아다녀서 우승하고 이명헌 감독 반지 낀 손으로 맞은 부위 쓸어내리는거랑 정장입고 앞머리 살짝 흐트러진거 레전드짤로 인터넷에 돌아다녔으면 좋겠다
타국에 있는 애인은 명헌이 형 이제 선수도 아닌데 경기 중에 다침 + 그 모습 생중계됨 + 인터넷에 짤 존나 돌아다녀서 인기 많아짐 콜라보로 세 배 환장하는거 보고싶다...당연히 우성이임


우성명헌


(그 유명한 감독님짤 보고 생각난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