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ure+_2023-05-09-22-39-48.png

Capture+_2023-05-09-22-40-21.png
Capture+_2023-05-09-22-41-03.png"


뜬금없는 고백인데
나아그 원래 츤데레 별로 안 좋아함..ㅋㅋㅋㅋ

기본적으로 다정한 캐릭터를 좋아하는데
ㄹㅇ 취향뿌순 게 키요이

그래서 문득 생각해봤는데



이러니저러니 해도
키요이는 학창시절에 히라 빵셔틀 시키며 일진짓 하던 애고

연인이 된 지금도 뭐 애칭이라지만
쨌든 키모키모 부르고
뻑하면 애 멱살잡고 (물론 히라가 매를 ㅈㄴ 법니다...)

애가 나쁜 애는 아니지만
뭔가 인성적으로 성숙한 사람도 절대절대 아닌데


생각해보니

만약 키요이가 킹구인 동시에 정말 선량하고
ㄹㅇ 포용심있고 다정하기만한 그런 사람이면

이 사랑 성사 자체가 안 될 듯 ㅋㅋㅋㅋㅋㅋ

히라가 찐으로 키요이를 신으로만 생각하며
ㄹㅇ 여승처럼 살 것 같아서 좀 등골 오싹해짐..
ㅋㅋㅋ


키요이가 ㄹㅇ 잘 삐지고 툴툴거리고
뭔가 그런 빈틈이 있으니까

히라가 카와이.... 하기도 하고


히라 기본적으로 마이너스에 네거티브 인간이라
인간의 행복은 한정적이라
이렇게 키요이랑 행복하면
나중에 둘 중 하나 사망엔딩 웅앵
이러는 앤데...
ㅋㅋㅋㅋ

키요이가 ㄹㅇ 히라 다 품어주고
다정하게만 대해주고 그런다?

히라 진심 당장 내일 절명할 거라고 생각할 듯....




앎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