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그루밍하던 짬바가 있어서 유치원 갈때마가 삼단 땋기부터 공주 포니테일까지 공들여서 머리 만져 줄 듯. 각종 머리끈이랑 핀 모으는데도 맛들여서 수납함 몇 통에 가득할 것 같음ㅋㅋ 근데 탱백 딸 아니랄까봐 유치원 갔다오면 산발 돼서 집에 오겠지..
가끔 백호 원정경기로 집에 없으면 태웅이가 묶어주려고 몇번 시도하는데 요령 없어서 맨날 이마 땡기게 묶어주는 바람에 딸이 질겁하고 걍 머리띠만 하고 감. 나중에 농갤에 탱백네 공주 태웅이랑 출근한 날, 백호랑 출근한 날 머리스타일 비교짤 떠서 핫게갈 듯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