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에 처음으로 가을이랑 봄이 데리고 왔는데 여기저기 팔랑팔랑 뛰어다녀서 으아아아 하고 챙기러 가는 태웅이랑 백호ㅋㅋㅋㅋㅋ 백호 친목질한다고 못보고 태웅이 그 옆에 가만히 있다가 아들 없는거 눈치채고 후다닥 뛰어서 애 덜렁 들어서 데려오고, 가을이 데려오니 봄이가 쫄래쫄래 사라져서 두리번 거리다가 뛰어가서 챙겨오고 바쁘겠지 태웅이 말 없이 계속 그거 반복하다가 백호가 발견하고 서가을!! 서봄!! 할듯ㅋㅋㅋㅋ 결국 한명당 아들 하나씩 안고 있으면 좋겠다ㅋㅋㅋ 자컨 카메라가 애기들 찍으면 애기들 막 브이하고 카메라가 농구좋아해요? 농구 하는 아빠들 멋있어요? 하는데 가을이 베시시 웃고있으면서 도리도리 하는거 보고싶다 추꾸가 더 조아요.. 하면 백호가 이거 편집해주세요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