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6121480
view 1905
2023.06.02 10:00
근데 원래 그나이쯤 되면 맹수도 아니고 소동물 수인인거 감추는 사람 많겠지 사람들이 얕잡아보거나 막 만지고 들려는거 싫기도 하고

호열이 그래서 대만이랑 백호집 갔을때 백호 품에 깜냥이 있는거 보고 뭐지 했다가 그거 서태웅인거 알고 나서 속으로 혀찼을듯 가증스럽게 냐아 소리 내면서 가슴팍에 비비고 있는거봐 수인 자존심 다 없어졌네 와... 하고 흘겨봐라ㅋㅋㅋ


대만이는 태웅이가 깜냥 수인인거 처음 알았겠지 집에서는 이러고 있는다고? 난 호열이 수인 모습 몇번 못봤는데 그러면서 탱냥이 넘겨 받아 안아보는데 부드럽고 따끈하고 귀엽잖아 대만이 완전 신나고 그걸... 보고 있는 호열이 표정 점점 썩어가면 좋겠다
태웅이 대만이 품에서 벗어나 다시 백호한테 가서 다리에 꼬리 감고 뺨비비고 있으면 좋겠다.. 하고 부러워도 함 그때 호열이 벌떡 일어나겠지 잠시만 기다려봐요 대만군 하고


그리고 깜토끼 나타나더니 대만이 품에 폴짝 안기는거 보고싶다 니가 웬일이냐ㅋㅋㅋ 하면서도 호열이가 태웅이 보다 귀여운듯? 하는 대만이ㅋㅋㅋㅋ 백호도 호열이 수인모습 오랜만에 봐서 신기해하는데 태웅이가 냥냥펀치 날릴듯ㅠㅠ

탱냥이랑 호똒끼 텀들 품에 안겨서 서로 노려보고 있겠지 수인의 수치... 난 저정도는 아니다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