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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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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매 이 얼굴로 나 존나 따라다니잖아
일부러 유니폼 ㅅㅂ 한치수 큰거 입는지 존나 펄럭거리면서 옆가슴 보여주고
ㄹㅇ 죽어라 달라붙는데 몸 당연히 비비적거려지고 허벅지랑 고간도 스칠거 아님 ㅆㅂ 안그래도 경기 뛰느라 혈액펌핑되고 아드레날린 터지는데 하반신에 피까지 몰리겠지 이게 최강 산왕의 가드? 비결이 미인계? 발기한거 가리느라 경기 집중 못하게 하는 작전인가? 뒤지게 따먹히고싶어서 이러나 멘탈나가고 정신이 혼미할듯
시합 끝나고 존나 흥분감 치솟아가지고 앞섬 부푼채로 쫓아가서 손목 홱 낚아채고싶다


니가 이렇게 만들었잖아
할말없어?

하고 쳐다보면 이명헌 진심 개 무심하고 영문모를 얼굴로 ? 할것같음

뭐.. 어쩌라는거지뿅 ..?

당연함 이명헌 아무 자각 없음
지가 야한거 모름
근데 몸 부비면서 정신 교란 시키는건 맞음 왠지 유니폼 펄럭거리면 상대선수가 눈에 띄게 당황하는게 보이니까 잘 이용해먹긴 함
근데 왜 그러는지 정확한 이유는 잘 모름

모르고 이러는거라고

절망...

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나만 꼴렸다고
나만 개변태새끼였다고

아무런 동요 없이 금욕적이고 단정하기 짝이 없는 얼굴 보면서 경기에서 붙었을 때보다 더한 벽을 느낌
그렇게 사람 자극해놓고 따먹힐 의지가 단 1mg도 없어보임
당연함 이 놈 고교 농구계 서열 1위임

뭐 하는 새끼야뿅... 하는 얼굴로 등돌리는 이명헌 붙잡지도 못하고 절망감만 찐하게 들겠지
그 와중에 이명헌한테로 저기서부터 성큼성큼 걸어오는 존잘남 있음 아까 경기 할때 우리팀 에이스도 손도 못써보고 묵사발 난 놈임
형 어디 갔었어요 찾았는데- 빨리 와요- 하면서 자연스럽게 이명헌 허리에 손 두르는 2학년짜리를 목격했을 때 ㄹㅇ 인생최대의 패배감 맛볼듯


이렇게 이명헌은 떡줄 생각도 없는데 김칫국부터 마신 놈들 한가득임
야 니네 산왕이랑 붙어봤냐?
난 붙어봤다....
너도?
너도?
야나두 씨발 아
난 아직 못붙어봤는데 걔네 그렇게 잘해?
어 진짜 존나 존나 존나 개잘하는데 잘하는게 문제가 아니고 아니 그게 문제인가.... 산왕.... 씨발 산왕..... 후.....
씨발 진짜 산왕 제발 딱 한번만 이겨보고싶다 딱 한번만 이겨서 꿇려놓고 내 좆 입술에 물리고 싶다 강제로 구멍 열리는 표정 보고싶다 씨발

근데 안져주죠?♡

못 덮칠 산왕 주장 암암리에 개씹꼴딸감이라고 소문나는데 도무지 그 상상 속 표정을 실물로 볼수가 없어서 욕불로 돌아버리는 변태들 다수 생성됨 명헌아 솔직히 니가 변태자석인건 니 잘못이야... 니가 걔네를 그렇게 만드는거야....
하지만 그 얼굴 실물로 내려다볼수 있는 사람 존재함 심지어 눈물 맺힌 채로 목에 팔 두르면서 키스하자고 조르는 표정도 볼수있음
보고싶으면 걔 이겨서 전국일짱 되어야 됨 ㅅㄱ








약우성명헌 명헌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