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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1 11:19
서태웅은 농구 선수고 정대만은 코치 최동오는 꽤 이름있는 회사 다니는 직장인인데 최동오랑 사귀던 정대만을 미국에서 돌아온 첫사랑 서태웅이 흔드는거 보고싶다…

동오대만은 권태기면 맛있을 것 같음. 내내 다정하던 동오가 집안에서 들어오는 결혼 압박과 회사 업무 등등 일 때문에 소홀해지는거.. 대만아 지금 좀 피곤한데 내일 얘기하면 안될까? 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다정한 듯 하지만 약간의 짜증이 묻어나는 걸 대만이가 눈치 못 챌 리 없겠지… 대만인 이미 동오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은 상태라 혼자 끙끙거릴 듯

그런 상황에 미국에서 정대만한테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받았던 서태웅이 돌아오는거야.. 이제는 완전한 어른이 된 모습으로.. 외모는 훨씬 성숙해졌는데 오랜만에 보는 서태웅에 눈에 아직도 상처가 섞여 있어서 심장 철렁하는 정대만.. 돌아와서도 서태웅은 직진만 할 것 같다…


예전만큼 순수하고 어리지 않은 애들이 피곤한 얼굴로 사랑싸움하는게 보고싶다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