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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30 16:47
최근엔 넷상에 뱃살 접히고 덩치 큰 여캐도 모에화하고 성적으로 묘사하는 만화가 전보다 많이 보인다 싶긴 했는데 내겜에서 이걸 확인하고 싶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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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나코, 페엑 시리즈에서부터 나왔다는데 마른 타입은 아님. 암튼 이렇게 뱃살까지 드러나는 패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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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재림을 하면 이렇게 됨... 정말 온 힘을 다해 노출시키고 섹시 무방비한 포즈를 취하게 만들어놨다고.... 다른 캐 먼저 쓰느라 재림시킬 일이 없었는데 아 진짜.. .,.들은 어떤 타입이든 성적대상화에 힘쓰는구나 싶음.

바ㄷㅣ포지티브에 반대하는 얘기 아님, 살집 있는 사람 비난하려는 것도 당연히 아니고 이런 타입이 섹시하게 나와서는 안 된다는 얘기도 아님. 그냥 그 성별들은 몸매 포함 여자의 모든 속성을 하나하나 세분화해서 페티쉬의 소재로 쓰는구나 현타가 왔단 얘기임. 유녀, 유부, 뚱녀, 빈유, 거유, 이런 식으로.. 그런 다양한 타입을 인간 그대로 그리는 게 아니라 ㅅㅅ어필 느껴지게 짜내는 게 너무 싫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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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매 시리즈가 지나갈수록 특정 부위만 커지는 여캐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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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부터 그런 페티쉬를 노리고 나오는 여캐도 있고.. 암튼 재림 한 번 시키고 맘만 불편해짐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