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협 나 왔어~ 하고 회사라고 쓰고 아지트라고 읽는 곳 아무렇지 않게 벌컥벌컥 열고 들어가고 대협이 사무실 상석에 앉아서 남들이 일을 하든말든 살벌한 소리 하고있든 말든 애기나 안고 있겠지
그러다 애가 배고픈지 으애앵 울기 시작하면 배고파요? 맘마 먹자 하고 자기 옷 휙 들추면 좋겠다 뽀얗고 풍성한 가슴 싸고 있는 브래지어 다 보이는데 부하들 하던거 멈추고 그쪽으로 시선 가려고 하면 테이블에서 서류 보고 있는 대협이가 "눈 깔아" 한마디 하겠지 서류 계속 넘기면서 아무렇지않지만 딱잘라 말할듯 부하들 허둥지둥 눈 다른데로 돌리면 쭙쭙 젖 빠는소리 들리는데 식은땀 존나 날거같다 백호는 그러디말디 애 둥가둥가하고 트림하라고 등 토닥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