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5481916
view 2591
2023.05.29 17:23
강백호가 자기한테 오므라이스에 하트 그려주고 애교도 가끔 부리고 하는거 어디가서 자랑하고 말하고 싶은데 북산즈는 안들어줄거아님 말하면 백호가 바로 알아서 싫어하기도 하고
대협이랑 왕옹왕 할때 말했더니 하하 백호 귀엽다^^ 내가 데려가고 싶네 해서 다음부턴 말 안함 농구공 머리에 던질뻔했음
그럼 이제 가족들밖에 없는거지 심지어 먼저 물어볼때도 있음
요즘 사귀는 애랑 잘 지내냐고 그러면 태웅이 자기방 들어가려다가 말고 ...걔가 도시락 만들어줬어요.. 하겠지 가족들 다 흥미진진하게 들어줌 세상에 엄머머 하면서 백호집에서 자고 그대로 학교 갈때 많아서 점심은 학교에서 사먹나 했더니 도시락이래 완전 알콩달콩이잖아
태웅이 속으로 좀 뿌듯해하며 가족들 리액션 끝나는거 기다리다가 밥 위에..콩도 하트로 해줘요.. 이러면 가족들 왐마야 하겠지 쿨냥이 뿌듯함도 맥스치 찍음

그거 말고도 멍청... 강백호 요리 잘해요.. 져지에 구멍난거 걔가 꿰매줬어요... 하고 소소한거 가끔 툭툭 던지듯 말하면 좋겠다 저녁 먹는데 누나가 또 태웅이 얘기 듣다가 짓궃게 너네 진도는 어디까지 갔어? 물어보겠지 이 쑥맥 남동생 손은 잡았나 궁금함
근데 태웅이 젓가락 서로 딱딱 부딪히다가 걔가 싫지 않다는건 다... 이러는거 보고싶다
저녁식사 시간 끝나고 누나가 조용히 불러서 만엔짜리 한장 주겠지 콘돔 꼭 해라하고 근데 그전에 아빠도 태웅이 불러서 돈 주며 이걸로 위생기구 사라.. 했을듯 태웅이 이미 부모님한테 받았다는 말 안하고 양쪽에서 돈받아 쓸거같다ㅋㅋㅋㅋ 담날 백호는 고기로 포식하고 태웅이는 백호 먹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