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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17:16
둘이 섹텐 타서 처음으로 잣죽 분위기가 잡힘ㅋㅋ 대협이 이전에 연상의 여친을 만난 적이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박을 생각으로 애무하다가 문득 아 얘도 남잔데 자기가 하고 싶지 않으려나..? 하는 생각에 멈칫한거

뭔가 야릇한 애정 행각이 상당히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대협이가 갑자기 멈추니까 태웅이가 의아하게 보겠지.. 근데 대협이도 설명하기 좀 민망해서 어... 괜찮겠어? 하고 물어봄 태웅이 뭔소리야..? 싶어서 말없이 미간 찌푸리니까 대협이가

-그.. 넣는거를...

함ㅋㅋ 태웅이 그거 듣고 그제야 뭔 말인지 알겠다는 표정으로

-너 넣어봤어?

하고 물어봄ㅋㅋㅋ 이런 상황에서는 충분히 민감한 질문이니까 대협이도 놀라서 얼떨결에

-어? 어....

하고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대답하는데 태웅이 그거 듣고 눈깜빡거리더니 여자랑? 하길래 대협이 또 어? 어.... 함ㅋㅋㅋ 그러니까 태웅이가 알겠다는듯 고개 끄덕이더니

-넣어본 사람이 넣는게 낫겠지

하면서 쿨하게 니 넣으라고 다리 벌려주는거ㅋㅋㅋ 대협이가 얼떨떨하게 태웅아 안되겠으면 말해 바꾸게 알았지? 했는데 서태웅 존나 상남자라 지가 아픈게 낫다고 생각해서 아파도 말할 생각 없었기도 하고 무엇보다 걍 속궁합이 너무 잘맞아서ㅋㅋㅋ 처음인데 정신없이 느끼기까지 했을듯.. 삽입 전에는 대협이 사이즈 보고 놀라서 아 이자식 이래서 물어본건가.... 생각하기는 했는데 나중엔 태웅이가 야 그냥 넣어ㅡㅡ 할만큼 대협이가 엄청 공들이기도 해서 생각만큼 아프지도 않았기도 하고ㅋㅋ 그렇게 둘이 새벽 내내 몇번을 붙어먹었는지도 모르게 하고 나서는 침대에 서로 껴안고 누워있는데 태웅이가 대뜸

-대학까지는 부모님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프로에 가면 돈을 버니까

그러는거임ㅋㅋ 태웅이 앞머리 살살 만지던 대협이가 작게 웃으면서 응 돈을 버니까? 하고 메아리 화법 시전함ㅋㅋ 태웅이가 대협이 흘끗 보더니

-너 하나는 책임질수 있겠지

하는거ㅋㅋㅋ 대협이 그 말 듣고 순간 눈 커졌다가 막 웃으면서 태웅이 꼭 끌어안더니

-서태웅 너 나 책임질거야?

하니까 태웅이가

-? 잤으니까.. 책임져야지

그럼ㅋㅋㅋ 그 말하는 태웅이 표정이 너무 올곧아서 대협이도 뭔가 막 설명할수 없는 그런 감정이 올라오는 바람에ㅋㅋ 태웅이 끌어안은 팔에 힘 더 꽉 주고

-그래 서태웅이 나 평생 책임져야돼

하면 태웅이가 또

-? 당연하지

이래가지고ㅋㅋ 대협이 아무 말도 못하고 벅차하다가 다시 태웅이 허벅지 안쪽으로 손 집어넣었으면 좋겠다.. 태웅아 너때문에 감동받아서 또 섰으니까 이것도 책임져 하면서ㅋㅋ



대협태웅 센루 슬램덩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