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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15:11
가족들이 백호 다 알고 있는거 웃길듯ㅋㅋㅋㅋ 쭈뼛쭈뼛 안녕하세요 인사만 했는데 니가 백호구나 그래 저번에 다친 발은 괜찮고? 갈비했는데 버섯은 안좋아한다길래 안넣었어 하고 누나는 이 게임 좋아한다며? 쓰던거긴 한데 가져가도 좋아 농구화 샀는데 발사이즈 300 맞지? 그새 커진건 아닌가 모르겠네 이러면 좋겠다 백호 집 사정도 대충 알고 있고 저번 주말엔 둘이 바다 가서 게 잡다가 물린것도 알고있음 백호 이게 뭔가 하다가 태웅이 조용히 노려보겠지 태웅이 그저 마냥 백호 앞에 반찬 둬 주느라 바쁨 아- 이거 너 좋아하는거잖아 하면 백호가 후눗! 내가 먹을게 하는데 태웅이가 조용히 평소엔 나한테 먹여주면서... 이래서 가족들 왐마야함


태웅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