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기에도 있지만 나붕은 슻에도 있는거 보고 슻으로 샀음




첫 느낌 : 오 시발 커마가 되네

헤어에서 피부색에 옷에 눈 색깔까지 은근히 디테일한 커마가 가능한 점이 좋았음

도트지만 나만의 개성을 살릴수 있다는게 좋음

성별도 단순 여/남이 아닌 여/남/기타로 나누기도 함





(캐스는 나붕이 지은게 아니라 디폴트 네임 그대로 쓴것임)

일단 포켓몬하고 어떻게든 차별화를 두려고

몬스터볼 -> 카세트 테잎이란 설정을 끌어다쓰고
거기다가 주인공이 직접 카세트테잎을 플레이어에 넣고 헤드폰으로 그 음악을 들으면 해당 몬스터로 변신을 할수 있단 식임

게임 진행에 특수한 능력이 필요할때가 있는데
그걸 몬스터를 테이프에 기록하고 얻어서 해당 능력을 얻어야지 진행할수 있는 식

왜 그래야 되나 싶긴 하지만 은근 까리한 설정임

이런 설정 덕분인지 게임 bgm도 매우 흥겹고 즐거움





대충 그렇게 전투를 하게 되면 푸키먼처럼 상성도 있고

스킬 커스터마이징도 있고 생각이 많이 요구되는 전략이라던지도 있고 그런듯

의외로 전투모션도 다양하게 넣어놔서 그거 보는 재미가 쏠쏠


2인 1조 플레이로 하면서 합체하면서 공격하는 것도 있다는데 그거까진 아직 안 해봄



플레이 해봐도 될 붕 : 푸키먼 도트시절이 그리운 붕인데 뭔가 새로운걸 해보고 싶다면 이 게임을 해보는걸 ㅊㅊ

하면 할수록 겜프릭 새끼들아 이렇게 리메이크 했음 좋았잖아 라는 소리가 계속 나오는 게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