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면 ㄹㅇ 얼굴만봐도 키스하고 싶은 그런 느낌 들텐데 심지어 이런 와꾸면 시도때도없이 스킨쉽 하고 싶어질 듯;

그 중에서도 매번 유치원생처럼 나돌아다니는 연하남친 보면서 카와이~ 하던 유세이는 특히 일할때 갑자기 선배미 터지면서 진지하게 모니터링 하는 모습이나 자기가 생각하는 캐해석에 안맞다거나 할 때 감독님이랑 몇십분씩 진지하게 토론하는 모습보면서 키스하고 싶다. 생각할 것 같음

근데 보는 눈도 많고 차마 여기서 키갈 할 수 없으니까 혼자 꾹 참겠지 그러다가 일 다 끝내고 유세이 옆으로 돌아온 맇쿠 자기 얼굴 빤히 쳐다보면서 입술 꾹 다물고 있는 유세이 표정 보자마자 무슨 생각하는지 다 알 것 같아서 풋 하고 웃음 터지겠지

그럼 괜히 들켰나?? 싶어가지고 부끄러워서 얼굴 발개진 유세이가 왜 웃는데에~ 하면서 앙탈부리면 맇쿠 그 말에 더 터져서 와하하 웃다가 유세이한테 귓속말로 슬쩍 비상계단으로 와, 하고 쓱 사라지는거.

그러면 더 얼굴 빨개진 유세이 입만 벙긋 하다가 맇쿠 따라서 쪼르르 달려가겠지.


그리고 이미 포커페이스에 통달한 연하남은 유세이가 리쿠~ 하면서 입술 내밀 때마다 키스하고 싶은 욕구 꾹 억누른 중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