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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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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스킨쉽을 남발한 것도 아니고
다른 조연들의 서사도 충분히 챙기면서도
시종일관 '히라와 키요이가 정말 사랑하고 있구나' 이게
일개 관객인 나에게 오롯이 전해진다는 거였어

여기에는 츠보타 센세의 멋진 각색, 사카이 센세의 섬세한 디렉팅, 시즌1에 이어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맇쿠유세이의 서로에 대한 익숙함 등 다양한 요인들이 작용했겠지만

마치 히라키요이가 일본 어딘가에서 살아 숨쉬며 ing로 사랑하고 있을 거 같아서 찡하더라
너무 너무 예뻤어..ㅠㅠ
쪽국에서도 보고 또 봤지만 펄럭에서도 힘닿는 데까지 볼거야

히라키요이 영사해라! 그리고 아그들이 그걸 지켜볼 수 있는 행운이 따르기를 빌고 또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