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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11:23
자기한테 호기심으로 다가오는 놈들 입맛 안 가리고 한번씩은 먹어주는 이명헌... 근육질의 건장한 센터 선배까지 따먹고는 엎어진 머리통을 토닥여주는 후배 이명헌... 고백받으면 막상 취향은 여리고 낭창하고 예쁘장한 애들이라 어깨 으쓱하는 이명헌...

그러다 누가 봐도 나 게이입니다 싶은 꽃사슴 후배가 들어오는 생각... 쟤는 언제쯤 날 찾아오려나 맨날 농구만 하더니 성적으로는 트인 바가 없구나 하고 묵상하는 이명헌... 조금씩 자극 주고 눈 깊게 마주치고 손목 만져주는 생각...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유ㅋㅋ 남자요? 생각없어요~" 하는 말을 듣고 자신의 안목에 대해 뾰옹... 하고 작게 놀라는 이명헌...

여차저차 키스는 했으나 막상 베드인해서는 "도저히 박히기는 싫어요~ 얍!" 하는 애교 섞인 소리와 함께 이명헌 뒤집어서 구멍 만지는 정우성 생각... 생경한 느낌에 얼굴 찌푸리는 이명헌... 아무 소리도 안 내고 심기 불편해져서 억지로 참는데 정우성 하던 버릇이 여자애들 대하던 버릇이라 가슴도 만져주고 귀도 빨아주고 열심히 노력하는 생각... 쌔근쌔근 애무 느끼다가 자지가 쑤욱 들어가버려서 자기도 모르게 하앙! 소리 크게 내버리는 이명헌... 정우성은 형 귀엽다ㅎㅎ 정도로 별생각 없는데 이명헌만 물음표 존나 띄우고 헤웅애웅 박히기 시작하는 생각...

이거 왜 먹어도 먹어도 안 질리냐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