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544019155
view 1959
2023.05.21 17:58
백호 재활후 시점으로 서로 엄청 의식하게 됐는데 그게 무슨 감정인지는 모르고 아슬아슬하게 있음 그와중에 태웅이 먼저 미국행이 결정됨 백호가 시합은 제대로 하지만 시합외엔 조금 어색해 하면서 피하겠지 백호는 자신이 왜 이런 감정이 드는지 모름 그러다 인터하이에서 아깝게 첫 패배를 하게 됨 백호가 개빡치고 절대 지지 않겠다고 그 타교 에이스 영상 찾아보고 플레이 연습하고 그러는거 태웅이가 보는데 대놓고 빡치고 기분이 너무 나쁨 연습 끝나고 그날도 말한마디 안걸고 락커룸 나가는 백호 팔 자기도 모르게 붙잡고 너 왜 나 피하냐고 묻겠지 백호는 아니라고 착각이라고 함 태웅이 빡쳐서 똑바로 말해 내가 느끼는 감정 너도 느끼고 있잖아하고 소리침 그리고 본적 없는 얼굴로 나만 봤잖아 앞으로도 나만 보라고 애원하듯이 말하는데 백호 아무말도 못하고 입만 벌리고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