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탈하는 것도 어울리지 않냐..?ㅋㅋㅋ
밤중에 수상한 분위기에 잠에서 깬 대협이.. 대충 눈치를 보니 알파 약탈 무리인거임
아직 그럴 생각이 없던 대협이는 멀리서 상황 좀 지켜보다가 그대로 튈 생각이었는데 바람에 실려온 태웅이 오메가 향에 한번 말에서 내려서 두리번거리는 태웅이 얼굴에 두번 감탄해서 그럴 생각이 생겨버림.. 어차피 이런 일 앞으로도 있을텐데 그럼 그냥 맘에 드는 사람한테 가는 편이 낫지 않나 싶어짐 그래서 다시 돌아가서 자발적으로 약탈당하는거ㅋㅋㅋㅋ
알파가 귀한 세상이라 알파 약탈이 잦은 편인데 태웅이는 존나짱쎈 오메가라 대협이 잘 지켜줄듯ㅋㅋㅋㅋㅋ 대협이 내조도 잘하고 애들도 잘키워서 말도 별로 없는 태웅이가 한번씩 애정 가득한 손길로 대협이 머리 쓰다듬어줌 이쁘다고ㅋㅋㅋ 그럼 그날 또 애 생기는거임


슬램덩크 센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