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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18:06
우성이 혼자 지내면서 겨우겨우 안 미치고 버티는거 보고싶다... 세상에 혼자 남았는데 여전히 운동 열심히 하는 우성이... 혼자 공원에서 농구하는 우성이... 엄마아빠 보고싶어서 씨잉... 하고 혼자 눈물 줄줄 흘리다가 일어나서 집에 가는 우성이... 그렇게 6개월쯤 지났는데 어느날 갑자기 초인종 소리 들려서 놀라는 우성이... 누...누구세요...????? 누구세요????????? 하고 문 벌컥 열면 거기에 명헌이 있으면 좋겠다... 그날 사람들 없어졌던 날 막 비행기에서 내렸던 이명헌... 사람으로 가득했던 공항이 한순간에 조용해졌던 날... 경유 한번 해야되는데 비행기를 못 타서 버려진 차 몰아서 겨우 여기까지 온 이명헌... 그런 우성명헌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