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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01:35
뭐 명헌이가 우성이 아끼는건 말할것도 없고 태섭이한테도 깊은 인상 남았을텐데 2세는 얼마나 이쁘겠음
원래 자식보다 첫조카가 예쁘다는 통설도 있는 마당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그래도 얼굴작고 오목조목 예쁜 우태 반반 닮아서 애기가 벌써 완성형 천/년돌의 미모임
명헌이 놀러와서 우성태섭은 본체만체하고 완벽한 순서와 몸가짐으로 손씻고 소독까지 하고서는 애기있는데 달려가서 안고 놀아줌

눈눈눈...뿅
코코코....뿅

하면 애기 꺄르르 웃는데 명헌이 진지하게 얘 천재인것 같다 뿅. 함
뭐 보고 천재라는지는 모르겠음
암튼 그렇게 한참 놀어주더니 주섬주섬 갑자기 애기를....
이명헌 자기가 입고온 잠바 주머니에 넣는거임

귀여워서 안되겠다뿅
나 줘라 뿅

우성이는 하하하 형도 농담은! 이러는데 태섭이만 뭔소리여 저 눈이 거짓말할 눈으로 보여?!?! 뺏어 빨리! 이러는데 명헌이가 슛해봐라뿅 그 말투로 뺏어봐라 뿅. 함
결국 저 인간 진심이야!!!하고 혼비백산한 태섭이가 동오선배랑 대만선배 부르기전에 빨리 내놔요!!!!!! 하니까 명헌이가 쳇 하면서 애기 돌려줌
암튼 존나 안드로이드 농구살육머신같은 눈빛으로 평범한 조카바보인 이명헌 보고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