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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20:56
제일 무섭다는 소꿉친구 신현철일까

에이스자리도 남친자리도 억지로 양보한 최동오일까

n년 동거한 정대만일까

처음으로 이명헌 뚫어버린 송태섭일까

저 없을때 청소년국대에서 이명헌의 에이스 자리를 차지한 서태웅일까

음과 양의 포가 조합에 연상미까지 더해져서 국내리그에서 꽤 의지했다는 이정환일까

언제 그렇게 친해졌는지 어제 낛시한 생선 주고받고있는 윤대협일까

완식+선배+어른+보호자+농잘알 모든 요소를 충족하는 도진우일까

이명헌 처녀 가져갈뻔한 이름모를 산왕 주전 선배일까












사실 양쪽 다 아무 생각 없이 ㄹㅇ 좋은 우정이기만 한 것도 맛있음 둘 사이엔 정말 그어떤 텐션도 없는데 형의 옆자리를 너무 오래 비워뒀던 정우성에게는 형과 다른 남자들의 구도 관계성 그 자체에서 위험한 냄새가 나는.... 여기서 한발자국만 더 나가도 내 영역 침범당하겠다는 본능적인 공격성 나오는거 좋음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