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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4 18:23
다른 선배들한테처럼 금방 말랑밤되지 않고 옆에 있으면 표정 굳고 그 조용할 때의 좀 차가운 얼굴로 빤히 바라보거나 해서... 포지션상 좀 긴장도 있는 사이라 내가 어려운가 하고 약간 시무룩해 있다가 갑자기 사람 없는 체육관에서 우성이한테 붙들려서는

형 너무 잘생겼고 농구도 잘해서 멋있어요 좋아해요 저랑 사, 사귀어 주세요

이런 쌉정직한 고백을 받았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