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낳을 생각 없는 오메가 일 듯 애 낳다 기량 떨어지고 몇년 농구 못할 생각하니 대만태섭 우성명헌 결혼해서도 나 애 안낳을란다 하고 자발적 딩크 선언 할 듯 대만이랑 우성이는 당연 태섭이랑 명헌이만 있으면 되니 씨발 쌉가능이지 내사랑 마음대로 해요^^ 자아없이 따라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대만태섭과 우성명헌 앞에 2세가 나타나는데
대태 2세는 짝짝이 눈썹에 게슴프레한 눈매에 삐죽대는 얼굴이 걍 난 송태섭 거푸집에서 태어났어요 하고 생긴 얼굴인데 얼굴 빼고는 걍 다 정대만이라 키도 185넘고 그놈의 찰랑머리 일 듯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정대만 위에 태섭이 얼굴만 똑 떼서 합성한 것 같은 자기 2세 보며 결국 나 몰래 풀었냐고 승질승질 개승질 내는 태섭이랑 태섭아 니 서방 죽는다ㅜㅜ 하면서 2세 뒤에 숨는 대만이ㅋㅋㅋㅋㅋㅋㅋ2세는 예나 지금이나 둘다 똑같이 산다며 한숨 쉼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나 빼고 둘이 해결 보라고ㅋㅋㅋㅋㅋㅋㅋ
우명은 걍 정우성이야 걍 고딩때 정우성이 거기 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명헌이 명란젓 입술만 아니였음 걍 도플갱어로 착각 했을 듯ㅋㅋㅋㅋㅋㅋ와 머리카락 있는 고딩 우성 정말 낯설다뿅 하는 명헌과 우성이는 와 나랑 똑같이 생겼는데 귀랑 손은 형이랑 판박이야(감동) 와 머리가마도 형이랑 똑같은 쌍가마...! 하고 벌써부터 2세에게 사랑에 빠진 얼굴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당근빠다 대태 우명 2세들 다 농구 하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태2세는 진짜 걍 3점슛 자판기야 걍 던지는 족족 걍 림이 넙죽넙죽 공 먹고 있음 그거 보고 정대만이랑 송태섭이 대뜸 2세 양 무릎 보겠다고 바지 까서 졸지에 야외 코트에서 바지 벗은 변태됨ㅋㅋㅋㅋㅋ다행히 두 무릎 다 멀쩡해서 대만이 눈물 찔끔 흘렸을 듯ㅋㅋㅋㅋㅋㅋ
우명 2세도 말해뭐해 최악농구살육머신임 초중고 mvp 놓친 적 없음 우성이 닮아 고딩 입학하고 얼마 안되서 벌써부터 미국 가자고 주변에서 사정사정하는데 에 난 영어도 못하고 무엇보다 거기 음식 별론데 난 한식파라서 어려울듯^^ 하고 초장에 거절해서 우성이랑 학교 선생님이랑 장학재단 기절할 뻔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다 껍데기는 우성이지만 속알맹이는 이밍힝이었던 것ㅋㅋㅋㅋㅋㅋ명헌이는 별 생각 없음 미국 아니면 농구 못하는 것도 아니고 지가 원하면 가겠지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아빠들 전성기때 만나고 싶다고 소원 빌었더니 이곳에 왔다 아빠들 진짜 농구 잘한다 하고 실컷 농구 하고 집에 돌아가는 대태 우명 2세들이겠지

그날부터 태섭이랑 명헌이 2세 갖겠다고 바지 벗고 달려들면 좋겠다 기복도 부상도 없는 3점슛 자판기라니 이 애를 낳지 못하면 국가적 손실이라고 생각하는 태섭과 정우성 닮은 놈을 또 갖는다니 놓칠 수 없다 뿅 하고 양손의 꽃처럼 정우성 두명 갖기 위해 불타는 명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태섭과 명헌이 때문에 싫은 척 하고 싶은데 입꼬리 씰룩대며 핫 참 애기 갖고 싶다고 말을 하지^^ 하는 대만이랑 우성이 덕분에 얼마 안되서 바로 임신 됐을 듯ㅋㅋㅋㅋㅋㅋㅋ

대만태섭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