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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22:27
기어코 아들 낳은 중전될 것 같음



정우성은 현왕과 중전 사이에서 낳은 적통 왕자이고
우성이 위로 왕자인 형이 있는데 그 형은 현 왕이 후궁에게서 본 첫 아들임
이런 복잡 미묘한 상황 속에서 중전에게서 적통 왕자인 우성이에게 세자의 자리는 물려줬지만 아무래도 첫 아들이라 현 왕이 왕자도 많이 아껴서 좋은 혼처를 구하려고 엄청 신경 쓰는거야

그러다 혼처로 거론되는게 좌의정 이ㅇㅇ의 자식 이명헌이었으면 좋겠다

근데 이미 애저녁에 이명헌 보고 첫 눈에 반했거나 아님 ㄹㅇ  연인 사이였던 정우성이 그 사실 알고 눈 돌아가서 세자의 위치를 적절하게 이용한 암투 계략 중상모략 등등으로 이명헌 갈취하는 거 죽을만큼bgsd..

정우성 뜻대로 ㅈㄴ 급하게 혼례 치루는데 아무래도 다른 남자 그것도 왕자와 혼담이 오갔던터라 다들 바로 세자빈으로 책봉하는 거 반대할 듯 아직 세자의 신분인 정우성 이 바득바득 갈면서 어쩔 수 없이 일단 세자빈 자리 비워놓고 명헌이 후궁에 앉힘

그리고 뭐하겠어 매일 밤 후사 생산에 돌입하겠지
이명헌 혼례 올리고 몇 달도 안 돼서 회임하는데 정우성 똑 닮은 이쁜 공주아기씨 낳음
이제 후사가 생겨서 우성이가 명헌이 세자빈 책봉을 도모하는데 조정에서 왕자가 아니라 안 된다는 식으로 나옴
우성명헌 개빡치지만 어쩌겠어 다시 매일밤 잉챠잉챠 후사 생산에 돌입하고 정우성 기어코 이명헌 한테서 아들 보고 세자빈 만듦

현왕 붕어하고 우성이 드디어 즉위하면 명헌이도 자동으로 중전으로 레벨업!

정우성 왕이 되서도 중전 이명헌만 싸고 도니까 신하들이 이제 다른 후궁 들여서 후사를 탄탄하게 해야한다 ㅇㅈㄹ함 귀 후비던 정우성 ㅇㅇ 알겠다 하고 중전과의 사이에서 자식들 줄줄이 낳아 농구단을 넘어 야구단을 꾸릴 기세라 신하들 아닥 하는 거 bgsd 이런 ㄴㅐ가 미워질만크음...



우성명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