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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01:22
정우성 울거같음(또 ㅋㅋㅋㅋㅋㅋ
목가누기 기기 걷기 말하기 다 너무 잘하는 주니어 ㅋㅋㅋㅋ 이명헌 닮아서 가뜩이나 볼 때마다 감격하는데 너무 잘 자라버린 주니어한테 좀 서운할거같다고..

정우성 경기 보러 가서 담백하게 “아빠 잘했서.” 하는 주니어에게 10년 전의 주장미를 느끼다... 왜 나 주장 명헌이형한테 칭찬받는 기분이지...? 말을 너무 잘하는, 너무 애답지 않아보이는 주니어가 너무 커버린 것 같아서 울컥할듯


주니어 너 왜, 말 잘 해ㅠㅠㅠ 아기처럼 해줘ㅠㅠ


울먹이는 팔불출 아빠한테 이명헌 스윽,, 핸드폰 영상 틀어줄듯 아빠 보겠다고 관중석 펜스 바짝 붙어서 눈 반짝거리고 골 넣을 때마다 환하게 웃는 주니어겠지 근데 또 돌아오는 길에는 진지하게 할 말 없게 만들게 싸워서 또 삐짐 그래도 목욕이랑 재우는 건 내가 할거라고 박박 우기는 정우성도 이명헌한테는 아기라서 나중에 잘 달래줬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