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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발 이짤 멋있었는데 댐편네라고 생각하니까 왤케 웃기짘ㅋㅋㅋㅋㅋㅋㅋㅋ
우당탕탕 대만태섭 오늘도 빽빽 고함지르며 싸우다가 대만이 쫓겨남ㅋㅋㅋㅋ
아니면 태섭이의 분노를 피해 자기가 먼저 도망나왔을지도ㅋㅋㅋㅋ
첨엔 태섭이 화 풀릴 때까지 시간이나 때우자... 싶어 동네 농구코트 가서 애들 놀아주는데
하도 안들어와서 남편 찾으러 나온 태섭이 또! 어린애들 상대로 유죄짓하는거 보고 냉전기간 추가됨
그 뒤로는 그냥 아예 북산 친구네 집 가있거나(치수준호:대만아...) 아예 아파트 단지 안 벗어나고 자기들 사는 집 창문쪽 불쌍하게 쳐다보고 있을듯ㅋㅋㅋㅋㅋ
말은 그래도 쪼푸 마누라가 거실 베란다 창문 통해서 자기 보고 있는거 다 알거든ㅋㅋㅋㅋ
언뜻 창 너머로 조그맣고 복실한 실루엣 비치면 대만이 벌떡 일어나서 머리위로 손하트하고 자기 팔 막 쓸어내리면서 추워추워ㅠㅜ 애교+반성 어필했으면 좋겠다
태섭이 그거 처음 봤을 땐 존나 어이없었는데 시발 저 180 넘는 잘생기고 멋진 형아가 저 나이먹고ㅋㅋ 자기 기분 풀어주려고 저러는 것도 귀엽고ㅋㅋㅋㅋ
동네 창피해서ㅋㅋㅋㅋㅋ 결국 창문 열고 아 빨리 들어와요!!! 하고 댐편 부름
그럼 대만이 쓰레빠에 발 후다닥 껴놓고 잽싸게 다시 들어갈듯
씨발 댐편네 왤케 귀엽지 ㄹㅇ동네 사람들 다 보든말든 지 연하마누라ㅋㅋ 위해서라면 쪽팔린 짓도 막 할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