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오낙수 고딩 때부터 사귀기 시작해서 스물 다섯쯤에 학교 졸업하고 바로 결혼 갈길 것 같은데...시작이 빠르니 산왕 애들 중에 제일 먼저 애아빠 됨.
동낙 결혼식에는 우성이도 미국에서 짬내서 와가지고 참석했을듯🤭

우성이는 태섭이랑 느바에서 뛰니까 동낙2세 사진이랑 영통으로만 겨우 볼거 아냐ㅠ...개취로 우성이 유독 애기 좋아할 것 같은데 좋아하는 선배들이 만든 아기? 볼때마다 생명의 신비에 감탄하고 감격스럽고 예뻐 죽겠음. 낙수 임신 소식 들었을 때부터 바쁜 와중에 영양제부터 사서 보냈을거 같음. 스카이프 하다가 동오가 초음파 사진 보여주면 자기가 더 울거 같고ㅋㅋㅋㅋ 최동오 그 심정 모르는거 아니라 같이 눈물 글썽할듯ㅋㅋㅋ

원래 첫조카 사랑이 엄청나다고는 하지만...정우성 유독 동낙 2세 사랑이 지극할듯.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느바 뛰는 삼촌이 보내는 엄청난 장난감들...

강아지 사진 한장에 막걸리 한병 그 짤 마냥 형 사진 보내줘요ㅠ 영상 보여줘요ㅠ 하는 정우성ㅋㅋㅋㅋ
그리고 동낙이 인생의 어떤 단계들을 먼저 넘을 때마다 그 여파로 우성이한테 들들 볶이는 태섭이...🥦💦

동낙 결혼했을때 태서바 우리도 결혼할까? 평생을 맹세할까?🥹 하던 우성이 동낙 2세 실물 보고 혼자 만의 가족계획 브리핑할듯. 농구단 만드는게 꿈이라는 우성이랑 니가 낳을거면 그렇게 해(싸늘)하는 태섭이ㅋㅋㅋ

아 근데 나는 느바 뛰는 우태는 파파 붙는 핫게이 커플이고 쌍디 입양하는게 좋다...❤️‍🔥 의도한건 아닌데 둘 다 아들내미라 농선 파파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미친 체력의 비글들. 주말에 장보러 가는거 파파 찍히는데 마트 들어가기 전에는 우성이 태섭이 각자 하나씩 골반에 딱 끼고 들쳐안아서 가놓고 나올 때는 썬구리 삐뚜름 + 티셔츠 목부분 늘어남 + 감추지 못하는 지친 기색 + 신난 비글 두마리 뛰어댕김 으로 파파 찍혀서 프로 선수들도 힘들다는 육아.jpg로 인터넷에 떠돌아댕김.

동낙 2세는 낙수 판박이라 어릴 때 볼살 통통할 때는 완전 주먹밥 같았을듯🍙 참을성의 왕자의 자식답게...전설의 아기 소리 들을 정도일듯ㅋㅋ 커가면서 최동오 dna 발현되어서 점점 드러나는 칰본.......ㅠ 미국 놀러가면 우성이 삼촌네 집 마당에서 우태 2세 쌍디들이랑 농구할듯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