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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6 19:49
강백호 : 백정의 자식으로 천애고아가 되어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천하제일검을 찾으러 유랑을 떠남. 출생의 비밀 있음

서태웅 : 천하제일검. 누구도 진짜 얼굴을 본적 없다고 전해짐

송태섭 : 배타는 바다 상인 집안으로 국제무역상인데 진짜 정체는 군에서 파견한 첩보원

정대만 : 남부럽지 않은 귀족이었으나 역적의 자식이 되어 가문이 몰락하고 포구에 있는 기방으로 팔려감

채치수 : 평민 출신으로 병졸로 시작해서 장군까지 올라온 무반의 신화

권준호 : 오래된 학자 집안의 삼대독자로 장원급제해서 성균관 수석 입학함

윤대협 : 시장에서 주막이랑 어물전 하는데 천하제일검을 일대일로 이긴 적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걸 아무도 모름

이정환 : 영의정의 맏아들. 원래였다면 김수겸과 혼인할 몸이었음

김수겸 : 황태자가 될 뻔했던 폐위된 후궁의 자식. 유배지에서 쓰러져가는 초가집에 거주

남훈 : 무사집안의 서자로 상당한 실력자. 현 황실과 조정에 적개심을 갖고 있음

이명헌 : 한미한 집에서 태어나 순수하게 능력만으로 자리잡은 황태자의 스승인데 황자의 난에 휘말림

정우성 : 황제의 막내아들이자 유일한 적통

신현철 : 북방에 맹위를 떨친 전쟁영웅. 동생 현필과 함께 쌍신(雙神)으로 불림

최동오 : 최연소 당상관. 역모를 추조하는 임무를 맡음. 이명헌의 정혼자

김낙수 : 초야에 묻혀 사는 신비로운 서생인데 사람들이 어떻게 아는지 종종 찾아옴. 사실 500년을 살아왔다는 소문이 있음

정성구 : 도성 일대를 휘어잡은 건달패의 우두머리. 사실은 황실의 더러운 뒷일을 해결하는 계약관계




뭐 이렇게 백호가 부모님이 살해당한 이유를 찾으러 떠나게 되면서 서서히 밝혀지는 거대한 궁정 음모 같은거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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