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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6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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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 치아가 원래 약한 편인 느낌인데 앞니 두 개 박치기에 털리고 아랫니도 팔꿈치에 잘못 맞은 건데 털린 거보면 태섭이가 쎈 것도 있는데 대만이 치아랑 잇몸이 약한 편이기도 한 거 같음
근데 호열이한테 저렇게 맞고 치아가 안 털렸다? 심지어 앞니랑 아랫니 털린 상태에서 맞은 거면 주변 치아도 약해져있는 상태인데 이거 백퍼 호열이가 대만이한테 무자각 첫눈에 반해서 조절해서 때린 거 말고 설명할 길이 없다
일단 대만이 맞아도 할 말 없는 상황이라 호열이가 패긴 하는데 동작이나 소리에 비해 상처 덜 나고 어디 안 부러지게 요령있게 때린 거 농구부 복귀 때 원작도 그렇고 퍼슬덩도 그렇고 상처보면 타박상 느낌이지 부러짐 ㄴㄴ 찢어짐 ㄴㄴ
그리고 선생님들한테 말하는 핑계에 굳이 대만이 배신이니 들먹이는 거 무자각 본인도 혼란스러워 그런 거 같음

대만이랑 있으면 불편한 느낌이 있는데 왜 그런지 모르겠고 농구부 응원하다보니 멋있네 해서 좀 친해지면서 자기 마음 자각하면 오히려 거리둘 거 같음 자기랑 안 어울리는 사람이라 생각해서 그리고 왜 갑자기 거리두냐고 멀어진 거리 좁히는 대만이 결국 대만이가 직진해서 둘이 사귀게 되고 나중에 프로데뷔한 대만이한테 스토커같은 새끼 붙어서 잡다가 호열이가 오랜만에 주먹 쓰는데 그때 대만이가 아 나는 봐준 거였구나 깨닫고 나중에 호열이한테도 직접 “나는 엄청 봐준 거구나. 역시 내가 잘 생겨서-”라고 농담했는데 호열이가 “내가 첫눈에 반했었어”라고 돌직구 날려서 얼굴 불타는 대만이

호열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