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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20:35
그렇게 생겼으면서... 그렇게 씹탑.이라고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는 듯한 피지컬로 체리보이면 어떡함...?
미국 가기 전에 짝사랑인 줄 알고 혼자 끙끙 앓다가 마지막의 마지막에 형한테 고백공격 갈긴 우성이... 근데 사실 명헌이도 같은 마음이었어서 풋풋한 입맞춤이 처음이자 마지막 스킨십이면 어떡하지
연애 시작한 건 좋았는데 우성이네도 엄청나게 여유 있는 건 아니기도 하고 미국에서 농구 하느라 바쁘다보니 도저히 한국 들어올 짬이 안 되는 거임 물론 부모님은 뵈어야하니 광철씨 내외가 미국에 우성이 보러 간 걸로ㅇㅇ
명헌이도 대학 가서 대학팀 농구 하다보니 알바는 무슨 훈련 따라가는 것만으로 벅차서 자주 전화하고 국제우편으로 사진도 주고받긴 하지만 계속 실제로는 못 만나면 어떡하냐
명헌이 실업팀 가서 첫 비시즌 때 월급 탄 걸로 부모님 선물 사드리고 남은 거 아끼고 아껴서 미국 가는 비행기 끊는데 몇년만에 본 연하애기남친ㅎ이 너무 절륜씹탑.의 얼굴과 몸을 하고 있어서 당황하는 거 아니냐고...
근데 그런 분위기 잡혔는데도 손 댈 생각을 안 하길래 참다 못한 명헌이형이 우성이 넘어뜨리고 삽입 유도했는데 아기 처음이라서 넣자마자 너무 좋다고 울먹이면서 싸버리면 어떡하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