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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13:55
이미 우성이한테 자기 목숨 포함 모든걸 준 상태인게 좋다



나중에 우성이 그거 알면 펑펑 울면서 태섭아 내가 잘할게... 우리 결혼하자... 품에 늘 지니고다니던 반지케이스 열어 벌벌 떨면서 태섭이 손에 반지 끼워줄듯. 맘고생하느라 좀 살 내려서 약간 헐거우면 또 자갸 내가 잘못했어어 새로 눈물줄줄 흘리는 예비남편 때문에 한숨쉬고 토닥토닥 괜찮다고 달래는 태섭이...


잠자리에서도 늘 태섭아, 나 사랑하지? 사랑한다고 해줘, 좋아한다고 해봐, 보채던 우성이가 태섭이 꼭 끌어안고 사랑해 태섭아 사랑해 사랑해 해서 태섭이도 마주안아주고 처음으로 정우성 닦달 없이 나도 사랑해... 하는거 보고싶네



우성태섭 결혼해 가정을 이뤄